신예은 과거 대학내일 고딩 사진 열애설 관련 포스팅입니다.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분위기가 비슷한데요. 굉장히 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단발이 매우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엄청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신예은 성장 과정
1998년 1월 18일 생으로 나이 26세가 된 신예은은 키 168.8cm, 몸무게 42kg입니다. mbti는 INTJ이며 뛰어난 비율 때문인지 프로필 상 키보다 훨씬 더 커보입니다.
■ 신예은 강렬한 데뷔
신예은은 2018년 6월, 웹 드라마 <에이틴>에서 도하나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10대들 사이에서 가르마 탄 단발과 흰색 티에 교복 단추를 풀고 다니는 도하나를 따라 하는 ‘도하나 병’까지 생기기도 했으며 단숨에 ’10대들의 전지현’으로 불리며 웹 드라마계의 스타가 됐습니다. 단발이 긴머리보다 잘 어울리는 경우는 드문데 신예은은 똑단발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 악역 연기
2022년 12월 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뛰어난 ‘악역’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악역으로 용서 받을 수 없는 악행을 마음껏 저지르고, 고등학생이면서 무시무시한 악행을 합리화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소름끼쳤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순수하고 깨끗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는데 ‘더글로리’에서 약역다운 눈빛 연기로 더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 이 표정! 희번덕거리는 눈빛과 소름 돋는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죠.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귀신 역할을 해도 굉장히 오싹하게 잘 소화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극 중 교회에서 노브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죠.
2018년 데뷔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작품은 데뷔작인 <에이틴> 그리고 <더글로리>에서의 악역 연기가 되겠네요.
■ 씁쓸한 과거
신예은에게 배우로서 늘 행복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2018년 <에이틴>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2020년 <어서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2022년 <3인칭 복수>에 출연했는데요.
해당 작품들은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특히 <어서와>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작품에서는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였죠. 이에 신예은은 카카오TV 예능 <페이스 아이디>에 출연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드라마 어떡하냐.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나만 피해 보면 상관없는데 모두 이런 결과를 받으면 ‘나 때문인가?’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더글로리>에서 매우 인상적인 학폭 연기를 펼친 신예은은 2023년 3월부터 방영되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캐스팅되어 첫 사극에 도전하게되었습니다.
신예은 학력
신예은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음악을 전공했고 중3때 연기로 전향했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올린은 아주 잠깐(6개월) 배우고 비올라 연주를 4년 정도 했다고 합니다.
■ 고딩 시절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시절 사진을 몇장 가져왔습니다. 최근 <더글로리>에서 학교폭력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인상적이라 마치 저 모습이 실제 성격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지만 고등학생 시절 성격도 좋고 착해서 다른 과 학생들도 좋아했던 친구라고 하네요.



■ 대학생 시절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기자의 꿈을 안고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6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신예은은 같은 성균관대학교 동기인 차은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차은우를 처음봤을 때 ‘예쁜데 피곤해 보인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과거 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성균관대학교 학교발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위에 사진이 홍보대사 시절인데요. 확실히 지금 모습보다 더 앳된 모습이죠. 같은 해에 대학생 표지모델로 유명한 잡지 ‘대학내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촬영이 그녀의 인생에 있어 신의 한 수가 되었고, 어떻게 보면 그녀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죠. 이 잡지를 보던 JYP 관계자의 눈에 띄게 되었스비다. 신예은은 이 사진 하나로 JYP의 러브콜을 받는 행운아가 되었고, 오디션을 통해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능계 접수
<에이틴>에서 큰 화제가 된 이후 이내 방송가에서 너도나도 신예은을 찾게되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도 접수했는데요.

특히 춤에는 지독히도 소질이 없었지만 빼지 않고 자신 있게 해맑은 표정으로 동작을 선보이는 신예은의 어설픈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럽기 그지 없었죠.
또 tvn ‘짠내투어’에 출연했을 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여러 출연진들과 함께 태국 여행에 나선 신예은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제일 화제가 된 것은 망고 시식 장면이었습니다.

익지 않은 망고를 한입 크게 베어 물자마자 입에 넣었던 걸 줄줄 뱉어버리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덕분에 신예은은 ‘짠내투어’ 연말 결산편에서 프로그램 멤버들이 다시 보고싶은 게스트로 뽑히기도 했으며 박명수는 신예은을 ‘귀엽고 텐션도 좋다. 눈치도 잘 안 본다’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구자철 찐팬
신예은은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졌을 만큼 축구 덕후라고 합니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했다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게 된 것은 2011년 무렵 아버지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2011년 아시안컵 중계를 보시는 모습을 보고 무심코 옆에서 보다가 재미를 느꼈으며 이후 축구에 관심이 생겨 매일 찾아보게 됐다고 합니다.
특히 축구선수 구자철 찐팬으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 아시안컵 당시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던 구자철 선수를 보고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자철때문에 당시 구자철이 뛰던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 경기를 새벽에도 챙겨볼 만큼 좋아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예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023년 1월 현재 시점으로 207만 명이 넘는데요. 아직까지 팔로잉 수가 단 2개뿐인데, 2개중 한개는 소속사 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구자철입니다. 구자철도 맞팔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본인 생일날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구자철 선수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바로 폭풍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자철은 2022년 오랜 해외생활을 청산하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는데요. 2022년 3월 6일 구자철의 입단식 날, 신예은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주월드컵 경기장까지 직접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구자철은 답례로 ’42번 신예은’이 마킹된 제주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구자철은 2013년 이미 첫사랑과 결혼한 유부남이고 두 아이의 아빠여서 그렇지, 만약 미혼 축구선수였다면 신예은과 충분히 사귈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열애설
데뷔한지 이제 4년이 지난 신예은! 현재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남자친구로 언급된 남성이 딱 한명 있습니다. 바로 2019년 뮤직뱅크 MC를 맡았을 때인데요.
당시 클로즈 멘트 때 신예은의 실수로 음소거로 방송된 적이 있었는데요. 신예은이 최보민에게 “나 음소거로 나왔어”라고 말하자 “으이구”라고 답하는 최보민을 한번 흘깃 봤을 뿐인데 하필 흘깃 바라본 장면이 카메라에 딱 잡혔습니다.

마치 싸운것처럼 째려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고, 이후 온라인에서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 ‘ 둘이 싸운 것 아니냐’등 여러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신예은의 적극적인 열애설 해명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상 신예은 과거 대학내일 고딩 사진 열애설 관련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