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성형전 졸업사진 남친 강제전학 관련 글입니다.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 최근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눈물을 글썽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연기를 향한 진심과 간절함을 고백했는데요. 이 모습은 다 가식이었던 걸까요?
송하윤 연예계 데뷔
송하윤은 1986년생으로 경기도 부천시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고등학생 시절인 2004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처음에는 ‘김별’이라는 예명으로 28살까지 활동하다가 SBS 드라마 <유령>때부터 현재의 ‘송하윤’이라는 예명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본명은 김미선입니다.
2005년 MBC<태릉선수촌>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작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할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7년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으로 또 한번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 2024년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역대급 악역 정수민으로 출연하며 첫 악역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역할을 맡으면서 떡상하게 된 거죠.
성형전 졸업사진
송하윤의 성형전 졸업사진으로 알려진 사진들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과는 조금 달라 보이긴 하지만, 카메라 마사지로 예뻐진 건지, 정말 성형을 한 건지는 배우와 가까운 지인들만 확실히 알 수 있겠죠. 사실 웬만한 절세미인 아니고서는 졸업사진에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긴 합니다.
학폭 논란
그렇게 2024년 승승장구 잘나가던 그녀에게 JTBC<사건반장>을 통해 학폭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사실 이번 학교폭력 논란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8년 이미 한 누리꾼은 진작부터 송하윤을 두고 패거리로 친구 한 명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전학 갔다고 밝혔고,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 있는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18년 당시에는 송하윤의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해당 글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죠. 그런데 최근 송하윤의 학폭 논란이 다시 불거지자 그제서야 누리꾼들의 성지순례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는 그어떤 커뮤니티에도 해당 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듯 그녀의 소속사는 인터넷상에 그녀의 폭로 글을 하나 둘 찾아내 지워감과 동시에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면서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에 <사건반장>에 제보된 학폭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20년 전인 2004년 8월, 당시 고2였던 제보자(남학생)는 한 살 위인 고3 송하윤과 선후배 사이로 지낸 사이.
- 어느날 갑자기 점심 시간에 놀이터로 불러내서 갔더니, 다른 학교 여학생과 송하윤이 나란히 앉아 있었고,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한 시간 반 동안 영문도 모른채 맞음.
- 당시 송하윤은 소위 말하는 일진 남자친구, 그러니까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친이 있었고, 제보자도 남자 선배와 잘 지내고 있던 상황이어서 혹시나 남친에게 밉보일까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음,(제보자는 최근 송하윤의 전남친과 통화를 시도했고, 전남친도 그당시의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음)
- 이후에도 송하윤은 또다른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감.
- 제보자는 폭행 이후 그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한채 연락이 끊겼고, 고등학교 졸업 후 제보자는 미국으로 이민 감.
- 최근 우연히 한 예능에 출연한 송하윤을 보고 분노를 느낀 그는 송하윤의 소속사에 연락해서 사과를 받으려고 함.
- 그런데 소속사가 시간을 끌고 핑계대면서 사과를 거부하는 느낌이 들어 결국 <사건반장> 제보하게 됨.
- 송하윤은 이 사건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상황.
- 제보자는 금전적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고, 왜 나를 그렇게 때렸는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라는 상황.
소속사에서 처음에는 피해자에게 경비를 지원할 테니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라고 했다가 제보자가 거부하니까, 송하윤을 데리고 갈 테니 같이 미국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보자는 폭력을 가한 배우가 어떤 입장인지만 알고 싶다는 거지 그 배우를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소속사는 계속 송하윤이 해외 스케줄을 마치면 함께 미국으로 가겠다는 말만 반복해서 고민 끝에 사건반장에 제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제전학
현재 송하윤 측은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지만, 이 강제전학은 90분간 뺨을 맞았다는 JTBC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하며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어 송하윤이 연루되어 강제전학까지 가게 된 학교 폭력 사건은 당시 피해자A 씨가 송하윤의 짝궁이었고, 폭행이 일어난 당일 가해자들이 A 씨가 학교에 오면 알라달라고 했고, 겁에 질린 송하윤이 가해자에게 A 씨의 등교 사실을 알려줬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송하윤은 A 씨를 폭행하지 않았다는 게 송하윤 측 주장입니다.
성지순례 글에 따르면 진작 왕따와 폭행으로 강제 전학을 갔으나 전학갔던 반포고에서 마저도 또다시 집단 폭행에 연루되면서 학교폭력 8호처분을 받고, 강남의 고등학교(구정고)로 또다시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 논란이 된 사건은 반포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8호처분
제보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송하윤이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8호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등학교로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서 말하는 8호처분이란 무엇인지 학교폭력 징계를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 1호: 서면사과
- 2호: 접촉금지
- 3호: 교내봉사
- 4호: 사회봉사
- 5호: 특별교육
- 6호: 출석 정지
- 7호: 학급교체
- 8호: 전학
- 9호: 퇴학
피해자 측 말만 듣고 무조건 송하윤이 다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강제전학을 두번 갈 정도면 학폭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가녀리고 청순한 이미지에 연기도 잘하는 배우인데 이렇게 되어 참 유감일 뿐입니다. 앞으로 송하윤 측이 어떻게 나오는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송하윤 학폭 성형전 졸업사진 남친 강제전학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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